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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ARCHIVES: April 2015

전국 곳곳의 총파업 집회 소식: 부산 “죽음을 부르는 고용불안과 해고를 막겠다”

부산지역 총파업 대회에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전교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에서 노동자 3천 명 가량이 모였다.

처음으로 마이크를 든 단원고 고(故) 문지성 학생의 아버지인 문종택 씨는 “민주노총 여러분이 늘 곁에 있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유가족과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동병상련”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은 “정리해고제 도입 때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회사가 어렵지 않아도 사장 마음대로 자르는 ‘2진 아웃제’가 도입되면 어떻게 되겠냐”며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를 규탄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규탄했다.

“노동자 두 명 중 한 명이 비정규직일 정도로 비정규직이 넘쳐난다. 비정규직이 가장 힘든 것은 고용불안인데 노동시장 구조 개악은 이를 더욱 확대하는 정책이다.

“정리해고 이후 한진중공업에서 7명, 쌍용자동차에서 26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런 해고를 더욱 쉽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고공농성 중인 생탁·택시 노동자 2명의 목소리도 전화연결을 통해 들었다. 고공농성 9일차를 맞은 이들은 “더 많은 연대, 더 큰 단결”을 호소했다.

노동자들은 총파업 선언문을 낭독한 이후, 남포동 시내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노동자 연대>에 실린 글.